고유가 피해지원금 8월 31일 24시 마감, 남은 잔액은 어디서 쓸 수 있나
2026년 8월 31일 오전 8시 5분 한국시간 기준, 1·2차로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늘 24시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한 안에 쓰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하며 환불되지 않습니다. 잔액이 남았다면 지급받은 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의 잔액을 먼저 확인하고, 주소지 기준 사용 지역과 결제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뒤 오늘 안에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최종 사용기한은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24시입니다. 1차 지급분과 2차 지급분 모두 같은 기한이 적용되고, 마감 시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합니다.
지원금을 받은 시기가 4월이든 5월 이후든 사용기한이 따로 연장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이미 지급된 금액이 남아 있다면 오늘은 신규 신청보다 잔액 확인 → 사용 가능한 지역 확인 → 실제 결제 순서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행정안전부가 8월 24일 공개한 집계를 보면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금액은 3조 5,492억 원이며, 이 가운데 3조 4,542억 원이 8월 18일 오전 8시까지 사용됐습니다. 사용률은 97.3%입니다.
두 금액의 차이를 계산하면 950억 원입니다.
기준값: 3조 5,492억 원
사용액: 3조 4,542억 원
작성자 계산: 3조 5,492억 원 - 3조 4,542억 원 = 950억 원
다만 이 950억 원은 8월 18일 오전 8시 기준 신용·체크카드 지급분에서 계산한 당시 잔액입니다. 8월 31일 현재 전체 지급수단의 실시간 미사용액을 뜻하지 않으므로 현재 잔액 통계와 혼동하면 안 됩니다.
신용·체크카드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는 카드사가 제공하는 문자메시지나 앱 알림 등에서 지원금 사용액과 잔액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제할 때 일반 카드대금보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우선 사용되고, 카드사별 알림 방식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았다면 자신이 사용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지방자치단체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지방정부별 가맹점 운영 기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불카드를 받은 경우도 카드 자체의 남은 금액과 실제 사용 가능 매장을 확인한 뒤 결제해야 합니다.
마감 당일에는 잔액만 보는 것보다 마지막 결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으로 처리됐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중요합니다. 특히 사용이 제한되는 업종이나 결제 시스템에서는 일반 카드결제로 처리될 수 있으므로 카드사 또는 상품권의 결제 알림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사용 지역은 지급받은 사람의 주소지를 기준으로 제한됩니다. 특별시·광역시 주민은 해당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사용할 수 있고, 도 지역 주민은 주소지에 해당하는 시·군 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식 안내에서는 세종과 제주도 특별시·광역시와 같은 범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중구 주소지로 지급받았다면 서울특별시 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청주시 주소지로 지급받았다면 청주시 안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서울에서 받은 지원금을 경기지역 매장에서 결제하거나, 도 지역에서 주소지와 다른 시·군의 매장을 이용하면 지원금 결제가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날 급하게 사용할 때는 가까운 매장이라고 바로 결제하기보다 주소지 기준 사용 가능 지역 안에 있는지를 먼저 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로 받은 지원금은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하면 기본적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의류점, 미용실, 안경점, 학원, 약국·의원, 편의점·빵집·카페·치킨집 같은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이 대표적인 사용 가능 사례입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받은 경우에는 해당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방정부별 조례와 가맹점 등록 상태에 따라 실제 결제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상품권 앱이나 지방자치단체 안내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지급수단에 따라 보면 다음처럼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지급수단 | 기본 사용 기준 | 마감 전 확인할 내용 |
|---|---|---|
| 신용·체크카드 | 일부 제한 업종을 제외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 | 카드사 문자·앱 알림과 결제 후 잔액 |
| 선불카드 | 신용·체크카드와 유사한 사용처 기준 | 카드 잔액과 해당 매장 결제 가능 여부 |
| 지역사랑상품권 | 주소지 관할 지역의 상품권 가맹점 | 상품권 앱·지자체의 가맹점 등록 여부 |
하나로마트는 모든 지점에서 일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공식 안내에서는 유사업종이 없는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 한해 사용할 수 있도록 예외를 두고 있습니다.
주유소에는 별도 예외가 적용됩니다. 2026년 5월 1일부터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 안의 주유소는 연 매출액과 관계없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습니다.
신용·체크카드나 선불카드 지급분도 주소지 관할 지역의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기존 가맹 주유소뿐 아니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을 위해 한시적으로 등록된 주유소에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실제 등록 여부는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다만 주유소와 옆 대형매장이 같은 사업자등록번호나 결제 단말기를 공유하는 경우에는 지원금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유소라고 해서 모든 결제가 자동으로 지원금에서 빠져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오늘 잔액을 주유비로 소진하려 한다면 주소지 관할 지역인지 확인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을 쓰는 경우에는 해당 주유소의 가맹 등록 여부까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온라인 쇼핑몰 결제는 사용이 제한됩니다. 배달앱 역시 앱에서 바로 온라인 결제하는 방식은 제한될 수 있지만, 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이용하는 대면 방식의 ‘만나서 결제’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지급결제대행사인 PG를 거치는 키오스크나 테이블 주문 시스템에서도 지원금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같은 음식점이라도 키오스크 결제가 아니라 매장 자체 카드 단말기로 결제하면 사용 가능한 경우가 있어 결제 방식까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지원금은 해당 지역에서 지원하는 공공배달앱을 통해 직접 결제가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밖에 대표적인 제한 대상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 대형 외국계 매장, 조세·공공요금, 교통·통신요금 자동이체, 보험 관련 지출, 유흥·사행 업종, 환금성 업종, 기부금 등 비소비성 지출이 포함됩니다.
마지막 날에는 사용처를 새로 찾아 여러 번 결제를 시도하기보다 평소 이용하던 동네 식당이나 마트, 약국·의원, 미용실, 가맹점 또는 주소지 관할 주유소처럼 사용 기준이 비교적 명확한 곳을 먼저 확인하는 편이 간단합니다.
오늘 확인할 순서는 길지 않습니다. 남은 금액을 확인하고, 주소지 기준 사용 지역을 확인한 다음, 지원금이 적용되는 결제 방식으로 8월 31일 24시 전에 결제를 끝내면 됩니다. 결제 뒤에는 카드사나 지역사랑상품권의 알림에서 실제 지원금 차감 여부와 남은 잔액을 한 번 더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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