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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2026년 8월 16일 기준, 맥미니 기본형에서 MINISFORUM AI X1 Pro 370으로 바꾼 핵심 이유는 CPU 성능보다 RAM과 SSD를 직접 추가할 수 있는 구조였습니다. 256GB 저장공간을 계속 관리해야 했던 사용 패턴에는 확장성이 더 중요했지만, macOS와 애플 생태계가 우선이라면 같은 선택이 정답은 아닙니다.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 핵심 내용 핵심 내용을 정리한 정보형 이미지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 핵심 내용 핵심 내용을 정리한 정보형 이미지

제가 원한 것은 처음부터 저장공간이 아주 큰 PC가 아니었습니다. 지금 필요한 만큼 구성한 뒤 몇 년 후 RAM이나 SSD가 부족해졌을 때 본체를 다시 사지 않고 안쪽 부품을 바꾸거나 추가할 수 있는 미니 PC였습니다.

256GB 자체가 모든 사람에게 부족한 용량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웹 브라우징과 문서 작업 위주라면 사용 방식에 따라 충분할 수도 있고, 외장 SSD를 붙여 저장공간을 분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 맥미니 256GB를 쓰고 나니 다음 PC에서 보게 된 것이 달라졌다 핵심 내용을 정리한 정보형 이미지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 맥미니 256GB를 쓰고 나니 다음 PC에서 보게 된 것이 달라졌다 핵심 내용을 정리한 정보형 이미지

제 경우 문제는 용량이 차는 순간마다 파일 관리 방법부터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사진, 영상, 다운로드 파일과 작업 데이터가 늘어나면 내부 저장공간을 계속 비워야 했습니다.

외장 저장장치를 연결하면 해결할 수 있지만 다음 PC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책상 위에 저장장치를 하나씩 더 연결하기보다는 본체 내부에 SSD를 넣고 필요할 때 추가하는 구조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다음 미니 PC를 볼 때는 프로세서 벤치마크보다 먼저 RAM이 교체 가능한지, SSD를 몇 개 장착할 수 있는지 확인하게 됐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제가 사용했던 맥미니의 정확한 세대를 사진만으로 특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번 비교의 기준은 실제로 사용했던 256GB 기본형 맥미니에서 저장공간 관리가 불편했고, 다음 PC에서는 직접 확장 가능한 구조를 원했다는 것입니다.

MINISFORUM AI X1 Pro 370을 고른 뒤 실제로 부품을 준비한 과정을 보면 구매 기준이 더 분명해집니다.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 AI X1 Pro 370에서 마음에 든 것은 완제품 사양에 묶이지 않는 구조였다 핵심 내용을 정리한 정보형 이미지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 AI X1 Pro 370에서 마음에 든 것은 완제품 사양에 묶이지 않는 구조였다 핵심 내용을 정리한 정보형 이미지

첨부한 사진에는 Samsung DDR5 SO-DIMM 16GB 모듈 두 개가 보입니다. 두 모듈을 사용했으므로 16GB × 2 = 32GB, 작성자 계산 기준으로 32GB 메모리 구성이 됩니다.

본체 내부 사진에서도 메모리 모듈을 직접 장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에 메모리가 완전히 고정돼 있는 형태가 아니라 별도의 SO-DIMM 모듈을 사용하는 구조라는 점이 제가 원했던 방향과 맞았습니다.

SO-DIMM은 일반 데스크톱 PC에서 흔히 보는 긴 DIMM보다 작은 메모리 규격으로, 노트북과 일부 미니 PC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직접 확장하려면 단순히 'DDR5'라는 이름만 볼 것이 아니라 장착할 PC에서 사용하는 메모리 형태와 지원 규격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저장장치 쪽은 더 눈에 띄었습니다. 본체를 연 사진을 보면 보드에 SSD0, SSD1, SSD2가 각각 표시돼 있습니다. 저장공간이 필요할 때 한 개의 SSD를 더 큰 제품으로 무조건 교체하는 방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은 장착 공간을 활용하는 선택지가 생기는 구조입니다.

제가 AI X1 Pro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 부분입니다. 처음 산 사양이 몇 년 뒤에도 그대로 최종 사양으로 남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슬롯이 세 곳 보인다는 사실과 세 슬롯의 연결 조건이 완전히 같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 SSD 슬롯이 3개면 아무 곳에 아무 SSD나 넣어도 될까 핵심 내용을 정리한 정보형 이미지
MINISFORUM AI X1 Pro 370 구입기, 256GB 맥미니 대신 확장성을 택한 이유 - SSD 슬롯이 3개면 아무 곳에 아무 SSD나 넣어도 될까 핵심 내용을 정리한 정보형 이미지

따라서 SSD를 추가하기 전에는 우선 M.2 SSD의 길이와 인터페이스를 확인하고, 어떤 슬롯에 운영체제용 SSD를 넣을지 정하는 편이 좋습니다. 기존 SSD가 장착돼 있다면 어느 슬롯을 사용 중인지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저라면 저장장치 역할부터 나눕니다.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SSD는 주 저장장치로 두고, 사진·영상이나 큰 작업 파일은 추가 SSD로 분리하는 방식입니다. 세 번째 저장장치가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굳이 처음부터 모두 채울 이유도 없습니다.

확장 가능한 PC를 구입했다고 해서 빈 슬롯을 전부 사용하는 것이 목표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지금 필요한 만큼만 장착하고 미래의 빈 슬롯을 남겨 두는 것이 확장 가능한 PC를 선택하는 이유에 더 가깝습니다.

256GB 맥미니를 쓸 때는 '남은 공간을 어떻게 확보할까'가 먼저였다면, 이번 구성에서는 '필요해졌을 때 어느 저장장치를 추가할까'를 선택할 수 있다는 차이가 생겼습니다.

직접 부품을 넣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르게 조립하는 것이 아니라 규격 확인 → 전원 차단 → 장착 → 인식 확인 순서를 지키는 것입니다.

먼저 구입하려는 RAM과 SSD 규격이 제품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이미 구입한 메모리처럼 DDR5 SO-DIMM인지 살펴보고, SSD 역시 M.2라는 이름만 보고 선택하지 말고 지원되는 규격을 확인해야 합니다.

그다음 PC를 완전히 종료하고 전원 케이블과 주변기기를 분리합니다. 내부 부품을 만질 때는 정전기에 주의해야 하며, 하판이나 내부 커넥터를 분리할 때 억지로 잡아당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RAM은 모듈의 홈과 슬롯 방향을 맞춰 정확히 체결합니다. 사진처럼 두 개의 16GB 모듈을 사용하는 경우 장착을 마친 뒤 운영체제에서 32GB가 정상 인식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SSD를 추가했다면 물리적인 장착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BIOS 또는 Windows에서 저장장치가 인식되는지 확인하고, 새 SSD라면 Windows의 디스크 관리에서 초기화와 파티션 생성이 필요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부품을 직접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은 사용자가 확인해야 할 부분도 늘어난다는 뜻입니다. 완제품을 받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사람에게는 오히려 번거로운 과정일 수 있습니다.

저장공간 하나만 놓고 보면 반드시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맥미니는 외장 저장장치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256GB 내부 SSD를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중심으로 쓰고 대용량 데이터는 외부 SSD에 두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 선택을 '맥미니의 256GB는 쓸 수 없다'는 이야기로 보면 방향이 달라집니다.

제 선택 기준은 외장 SSD 사용 가능 여부가 아니라 내부 RAM과 SSD 구성을 앞으로도 제가 바꿀 수 있느냐였습니다.

맥미니를 계속 사용했다면 외장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시스템을 확장했을 것입니다. AI X1 Pro에서는 본체를 열고 메모리와 내부 저장장치 구성을 직접 바꾸는 방향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 방식 중 어느 하나가 항상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외장 SSD를 책상에 놓아도 상관없고 macOS 사용이 중요하다면 굳이 운영체제와 PC 환경까지 바꿀 이유가 없습니다. 반대로 Windows를 사용하면서 RAM과 SSD를 직접 선택하고, 저장장치를 본체 안에 구성하는 편을 선호한다면 확장형 미니 PC의 장점이 커집니다.

AI X1 Pro 370이 잘 맞는 경우는 처음부터 최고 사양 완제품을 사기보다 사용하면서 RAM이나 SSD를 조정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특히 부품 규격을 확인하고 직접 장착하는 과정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작은 미니 PC에서도 구성의 자유도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아이폰·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와의 연동이나 macOS에서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면 저장공간만 보고 Windows 미니 PC로 이동하는 것은 손해가 될 수 있습니다.

직접 확장도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RAM과 SSD는 따로 구입해야 하고, 사용자가 호환성을 확인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부품에서 문제가 발생했는지 확인하는 과정도 완제품보다 복잡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바꾼 이유를 'MINISFORUM이 맥미니보다 더 좋은 PC라서'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정확하게는 256GB를 사용하면서 제 PC 선택 기준이 성능에서 확장성으로 이동했고, 그 기준에 AI X1 Pro 370의 구조가 맞았기 때문입니다.

CPU 성능 향상은 얻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일 뿐, 구매를 결정한 출발점은 저장공간이었습니다.

필요하지 않다면 그럴 이유는 없습니다. 현재 필요한 저장공간만 구성하고 나머지 슬롯을 추후 확장용으로 남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빈 슬롯이 있다는 것 자체가 다음 업그레이드 선택지를 남겨 줍니다.

맞습니다. 첨부 사진에 보이는 16GB 모듈 두 개를 기준으로 16GB × 2 = 32GB입니다. 이는 사진에 표시된 개별 메모리 용량을 합산한 작성자 계산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대용량 파일을 외장 SSD에 두는 방식이 불편하지 않고 macOS 환경이 중요하다면 기존 PC를 유지하는 선택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번 구입은 저장공간 자체보다 앞으로의 내부 확장 방식을 중요하게 본 경우입니다.

RAM과 SSD를 직접 준비할 계획이라면 완제품인지 베어본 형태인지, 사용할 메모리와 SSD 규격이 맞는지부터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구입 후에는 장착 여부뿐 아니라 BIOS와 Windows에서 부품이 정상 인식되는지까지 확인해야 합니다.

결국 이번 교체에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숫자 하나가 아닙니다.

256GB라는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비울지 고민하던 방식에서, 앞으로 필요한 저장공간과 메모리를 어떤 식으로 추가할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저처럼 Windows 사용에 문제가 없고 RAM과 SSD를 직접 고르는 과정 자체를 PC 구성의 일부로 받아들인다면 AI X1 Pro 같은 확장형 미니 PC를 검토할 이유가 분명합니다. 반대로 macOS와 애플 기기 연동이 더 중요하다면 저장공간 문제는 외장 SSD 같은 다른 방법으로 해결하는 편이 더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미니 PC를 고를 때는 CPU 이름부터 비교하기보다 2~3년 뒤 용량이 부족해졌을 때 내가 어떤 방법으로 해결하고 싶은지 먼저 생각해 보는 편이 실제 사용에는 더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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